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거북목 스트레칭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거북목 스트레칭

Posted at 2014. 11. 21. 15:10 | Posted in 이런저런이야기

안녕하세요~ 컴퓨터 앞에서 일하다 보면 목하고 어깨가 많이 뻐근해지는 것 같아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거북목 스트레칭을 알려드릴까합니다!

 

 

 

 

 

 

먼저 거북목 증후군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의 모양이 거북이가 목을 쭉 뺀 모양같은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목을 앞으로 뺀 자세가 장시간 지나면

 

머리를 지탱하는 목의 부담이 가중됨으로써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되는데요.

 

요즘한시도 떼놓지 못하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사용 등

 

목이 장시간 앞으로 빠져있는 자세가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거북목 증후군이 많아지는것입니다.


거북목은 목이 앞으로 빠져있기 때문에 그 부담을

 

어깨와 등이 다 가져가서 등과 어깨까지 휘는 현상을 가지고오기도합니다!

 

 

 

 

 

거북목 자가진단법이에요~

 

먼저 어깨와 등을 펴고 바로 선다음 귀 중간에서 어깨로 가상의 수직선을 긋습니다.

 

선이 어깨 앞 2.5cm 부근에 닿으면 거북목 증후군이 진행중인 상태이고

 

선이 어깨 앞 5cm이상에 닿으면 이미 거북목이라고 하네요ㅠㅠ

 

 

 

 

거북목이 무서운게 단순히 자세만 변형되는것이 아니고

 

관절염을 유발하고 폐활량을 30%까지 감소시켜 호흡에까지 지장을 준다고합니다.

 

또 거북목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근육이 항상 긴장되어있어

 

어깨와 목에 통증이 있으며 목뼈가 눌려서 두통도 자주 느낀다고 하네요.

 

그대로 두면 목 디스크나 척추 질환이 될 수 있어 꼭 교정을 해줘야되는데요.

 

그래서 사무실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거북목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거북목 스트레칭 1.

 

머리를 등과 일직선이 되도록 당겨주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봅니다.

 

베개 없이 맨 바닥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거나

 

벽에 뒷통수부터 발꿈치까지 붙이고 서서 5분 정도 유지해주면 거북목을 교정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아래턱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면 자세를 잡기 편하다고 합니다.

 

 

 

 

 

 

거북목 스트레칭 2.

 

허리를 펴고 앉거나 선 자세를 취한 후, 양손을 깍지를 껴주시고 뒤통수 아래쪽에 대주세요.

 

목 뒷덜미의 근육에 늘여서 펴지는 느낌이 느껴지도록 양손을 아래쪽으로 눌러 턱이 가슴에 닿게 해줍니다.

 

15~20초동안 지속해주면되고 약 2~4회정도 해주면되요!

 

 

 

 

 

 

거북목 스트레칭 3.

 

허리를 펴고 앉거나 선 자세를 취한 후, 오른손을 머리 위로 가로질러 왼쪽 뒤통수의 귀 뒤쪽에 오게합니다.

 

오른속에 힘을 주어 머리를 약 45도 당겨주세요.

 

이것도 역시 15~20초동안 유지해주시고 2~4회정도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사무실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거북목 스트레칭 알아봤는데요.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피로도 풀겸 꾸준히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자세도 항상 신경써서 바로 앉아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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