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숨은 맛집 말복 토종닭

 안녕하세요 ^^ 오늘은 서귀포 숨은 맛집 소개해 드리러 왔답니다. 저는 이번 여름에 휴가를 제주도로 내려갔었답니다.

 

친구가 직장을 제주도로 잡고 완전 제주인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갔더니 친구가 소개해 준 토종닭을 먹어 보았어요

 

제주도 사람들은 여름에 토종닭을 엄청 많이 먹는다고 해요 그래서 가봤는데 와 완전 맛있더라구요 ㅠㅠ 이 곳이

 

제주도 서귀포의 숨은 맛집이라며 가봤는데 와 정말 짱이었어요, 닭이 완전 쫀득쫀득하니 부드럽고 !!

 

 

씹는 맛이 남다르다고 해야 할까? 신기하게도 처음에 딱 시키니까 닭 위에 위와 같이 부추를 잔뜩 올려 주시더라구요

 

힘이 제대로 붙는 느낌이었답니다. 더운 여름에 요거 하나면 정말 짱인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너무 부드럽게 닭이

 

익어 와서 완전 감동이었답니다. 별로 맛없는데 가서 먹으면 살이 다 뻑뻑하고 비린? 닭가슴살 먹는 느낌인데

 

이 닭은 완전 신세계였어요 ^^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구!!

 

 

생각보다 양도 너무 많아서 다들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한약재가 들어가지만 너무 부담스러운 냄새가 나는게 아니라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어요 ^^ 서귀포 숨은 맛집 선반내 대풍옥 ㅜㅜ 제주도 민들에게는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다 먹으면 위와 같이 죽을 해 먹을 수 있게 해 주더라구요, 남은 엑기스 국물과 함께 죽을 저어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릇에 위처럼 다로 처음에 준비해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다양한 밑반찬들과 함께 특히 김치랑 깍두기가

 

진짜 맛있었어요 특히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다른 삼계탕집보다 굉장히 진한 느낌? 굉장히 진하고, 다양한 야채가

 

함께 들어가서 이것 저것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토종닭이었던것 같아요 ^^

 

 

장모님이 잡아주는 토종닭 느낌의 음식이었답니다.왜 귀한 손님 대접할 때 닭은 잡는다고 하는지 알았어요 ㅠㅠ

 

오랜만에 몸보신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선반내 대풍옥 강력 추천해 드린답니다. 닭의 살 곳곳에 육수가 쏵

 

스며들어 있어서 따로 소금에 찍어 먹지 않아도 고기 맛 자체에 굉장히 깊은 맛이 나서 너무 좋아요 ^^

 

 

 

여기까지 서귀포 숨은 맛집 선반내 대풍옥 추천해 드렸어요 ㅠㅠ 정말 저는 놀러가서 한번 먹었지만 계속

 

생각나요 제주도에 선반내 대풍옥이 있다는게 너무너무 슬프다눈 ㅠㅠ.. 말복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토종닭으로

 

친구들과 몸보신 한번 제대로 해 보시기 바래요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