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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자전거 - 고정식 기어 바이크 픽시(pixie)란?

요즘 한창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에 마음이 편승한 탓인지 얼마전부터 자전거만 보면 많은 관심을 가지고는 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자전거는 뭐니뭐니 해도 픽시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모터가 달린 탈 것을 탈때는 많은 부분에 신중을 기하여 조심조심 타는 편이지만 탈것에 모터가 없다면 상당히 제멋대로 타는 편입니다. 참으로 가증스러운 생각일수 있지만 적어도 내가 동력이 된다면 어떻게 해서든 문제없이 사고없이 탈것을 탈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며 이는 저에게 하여금 약간은 거칠수 있는 주행방식을 택하게 합니다. 저의 주행방식을 생각을 한다면 아무래도 MTB가 가장 적합할 것이지만 아무래도 스타일 부분에서 조금의 후한 점수화 탁월한 스피드, 독특한 구동/제동방식에 마음이 혹하여 픽시에 상당히 애착이 가게 된지 이미 꽤 오랜 시간이 되었군요.



픽시는 대충 맞춰도 돈100만원은 최소금액으로 우습게 소비되는 자전거기에 임시로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픽시로 개조하여 타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이는 채 1주일을 버티지 못하고 자전거가 바보가 되었군요. 돈100 괜히 들여가며 픽시전용 부품으로 픽시를 만드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잠깐 타고다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고 더군다나 장마까지 겹쳐 아주 바보인 상태로 방치되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속상할수 있지만 제 개인적인 목표는 차후 2달내로 픽시를 맞추고자 함입니다.

오늘은 제 마음을 소유하고 있는 픽시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픽시(pixie) 란?

픽시드 기어 바이크(Fixed gear bike) 통칭 픽시로 불리우며 기어와 프리휠이 없고 뒷바퀴와 체인고 정된 자전거 입니다. 이는 페달을 앞으로 밝음으로 자전거가 나가게 되며 뒤로 밟은면 뒤로 후진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페달을 멈추는 순간 바퀴도 멈추게 됩니다.



픽시는 미국 뉴욕의 '메신저'들이 처음 개발한 자전거로써 적당한 비유 대상을 친다면 퀵서비스와 같이 간단한 화물들을 전다랗는 메신저들이 가볍고 저렴한 자전거를 필요로 함에 최소한의 기어를 가지며 브레이크 까지도 제거한 픽시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픽시의 단순한 구조는 프레임, 휠, 타이어, 안장, 핸들 등을 개별로 구입하여 조립하여 자전거를 만드는 것이 보통이며 이에 다양한 스타일의 개성있는 자전거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모두가 이야기하는 픽시의 매력은 특유의 깔금한 외관뿐이 아니라 자전거와 몸이 하나가 된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는 것으로 페달을 밟는만큼 빠른 속도감을 느낄수 있으며 브레이크가 달리지 않고 페달을 멈춤으로 브레이크를 걸수 있음에 정제된 뒷바퀴와 바닥을 마찰로 인하여 자전거를 멈추는 '스키딩'이라는 기술로 자전거를 몰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이 기술을 통한 브레이킹과 속도 조절등에 어려움을 느껴 브레이크를 달곤 합니다.



픽시의 위험성에 대하여는 간단한 설명으로도 이해할수 있을 만큼 직설적이며 직접 몰아보면 무서울 정도로 체감하게 되는데요, 능숙한 스키딩이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픽시 바이크의 위험성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