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먹는 음식 개장국 대표적복날 먹는 음식 개장국 대표적

Posted at 2014. 7. 28. 11:27 | Posted in 이런저런이야기

28일 중복을 맞아 먹는 음식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복날 먹는 음식 중 예로부터 전해지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개장국이 꼽힌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개고기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혈맥을 조절하는데다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골수를 충족시켜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양도를 일으켜 기력을 증진시킨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의보감에 따르면 복날 외에도 열양세 시기 동국세 시가 농가월령가 등에도 개고기를

 

먹었다는 기록과 그 효능등이 두루 나타나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조리서인 규곤시의 방이나 부인 필지 등에는

 

조리법이 안내되어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도 원기 회복에 좋은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삼계탕에 전복을 함께 끓여내면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전복 덕분에 보양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합니다. 삼계탕 외에도 예로부터 초복에서

 

말복 사이에 팥죽을 쑤어먹는 풍습 또한 있다고 합니다 ^^ 여기까지 복날 먹는 음식 개장국에 대해 소개해 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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